중학생 학습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재난지원금의 하나로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 지원도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중학생과 148만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학습지원금 신청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중학생의 비대면 학습지원금이 무엇인가요?

먼저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이 무엇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아동 특별 돌봄 지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동돌봄지원금은 만 7세까지의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현금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자녀가 중학생이라도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연이은 휴업으로 공교육의 공백과 원격교육으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생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비대면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학생 132만 명의 경우 1인당 15만원이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돼 비대면 학습을 지원합니다. 중학생 학습지원금 역시 초등학교와 같은 절차로 학생이나 학부모의 신청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며 추석 이후에는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라 합니다.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 지원범위

중학생에 대한 비대면 학습지원금의 혜택을 누가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전국의 13세부터 15세까지의 중학생은 비대면 학습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의 학생 수는 학생 132만 명, 홈스쿨링 및 인가되지 않은 대안시설의 청소년 6만 명 등 약 13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정부는 예상합니다.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 신청방법

그럼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은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요? 발표에 의하면, 스쿨 뱅킹 계좌가 중학생 자녀를 둔 집의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고 각 학교에 등록된 스쿨뱅킹 계좌로 추석 이후 1인당 15만원을 조기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학교에 다니지 않거나 인가받지 않은 대체 교육 시설에 다니는 학생은 스쿨뱅킹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에 이어집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아이라도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주민등록지인 교육지원청에 신청과 등록을 거쳐서 대체 교육시설에 다니거나 홈스쿨링으로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 10만 명, 청소년 6만 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학교 밖 아이들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어린이 1인당 20만원, 청소년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단,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아동양육 한시지원을 신청하고, 대리자의 경우 대리인 신분증(확인을 위해),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은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10월 말까지 접수됩니다. 학교에 관한 개별 안내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시·군·구에 있는 교외 청소년 지원 센터와 적극적으로 제휴해, 지원금에 대한 신청에 관한 정보 제공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 신청 준비물

그럼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볼까요? 공교육시스템 내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특별히 준비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15만 원을 지급받게 되니까요.

 

다만, 학교밖 청소년의 경우는 주민등록지의 교육 지원청에 현장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신청하려면 보호자 신분증(확인용),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동거 인원 표시)가 필요합니다.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 지급 일정

중학생에 대한 대면 학습 지원금의 지급일은 언제일까요? 추석 이후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13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중학생 비대면 학습지원금은 사전안내 후 동의와 확인을 거쳐 15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금은 신청 이후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둔 가정에서는 거주지역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가까운 교육청에 문의하셔서 지원금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